“오렌지색을 찾아오세요”
스마일게이트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2024(AGF 2024)’ 부스 조감도를 28일 공개했다.
일산 킨텍스 2홀 출입구 앞에 위치할 예정인 부스는 스마일게이트의 상징색인 오렌지색으로 꾸며진다. 4개의 지식재산권(IP)의 특징을 반영해 디자인됐다.
조감도에서는 유명 성우, 코스프레 모델,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다양한 무대 행사가 진행될 메인 무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참가 작품 별 출입구가 따로 마련된 모습도 볼 수 있어 예비 관람객들은 좋아하는 작품의 부스를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올해까지 6년째 서비스를 이어가며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에픽세븐’은 12월 출시 예정인 신규 영웅 ‘어린 셰나’와 어린 셰나의 고향 ‘아리멜카 마을’을 테마로 부스를 마련한다. 게임 속 아리멜카 마을에 등장하는 ‘행운의 빵집’과 마치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육각 타일’을 활용한 바닥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아포칼립스적 세계관의 특징을 살려 부스를 디자인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곳곳에 배치해 이용자들을 맞는다. ‘아우터플레인’은 겨울 온천을 테마로 한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스토브 스토어의 ‘LOVE LAB by 스토브’는 핑크색의 화사한 분위기로 연애 세포를 연구하는 실험실을 구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랜 시간의 현장 관람으로 지친 이용자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리프레쉬 존’도 별도로 마련한다. 매일 10시30분에는 리프레쉬 존에서 에픽세븐 플레이를 인증한 이용자 선착순 30명에게 이용자 창작 굿즈 2종을 선물하고 15시부터 16시에는 ‘에픽세븐 랜덤 뽑기’ 이벤트로 다양한 굿즈를 지급한다.
신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