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과 공개 열애중인 배우 이도현(28)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3일 이도현의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이도현이 오는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며 “이후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입대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비공개 자리인 만큼 팬 여러분의 방문을 삼가주시기 바란다.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도현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도현은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로서 내달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개최한다. 이는 이도현이 데뷔 후 처음 여는 팬미팅이다. ‘시작’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 4월 배우 임지연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4월 1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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