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중심의 웰니스 스포츠 브랜드 베가베리가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의 공식 훈련 파트너사로 선정돼 2025년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이하 고하마) 공식 대비반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비반은 이달 말부터 15주간 진행되는 가운데 초보자부터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러너까지 전 레벨을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강생 전원에게 대회 참가권이 제공되며, 대회 완주를 목표로 체계적인 코칭과 실전 경험을 아우르는 완벽한 러닝 패키지를 마련했다.
클래스는 수도권의 반포, 용인, 노원, 목동, 고양을 비롯해 영남권의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베가베리는 국내 최대 규모인 13명의 국가대표급 엘리트 러닝 코치진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가베리 김태경 대표는 “완전 초보자부터 기록 갱신을 목표로 하는 러너까지 모든 참가자에게 최적화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엔듀로레이스와 협력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칭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가베리는 이번 러너블과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JTBC 서울마라톤을 비롯한 국내 주요 마라톤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서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베가베리 러닝팀 및 관련 정보는 베가베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베가베리는 ‘함께하면 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현재 전국 17개 지역에서 러닝팀을 운영하며 건강한 러닝 문화를 형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특히 ‘부상 없는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11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커뮤니티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1000명 규모의 파주 아트 마라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달리기와 문화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러닝 문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유당불내증이 있는 러너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식물성 단백질 제품 등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베가베리의 제품들은 베가베리 공식 스토어에서 참고할 수 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