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엘타워는 오는 2025년 1월 6일 제18회 신년음악회 '기쁨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새롭게 리뉴얼된 그랜드홀을 배경으로 국내 최초로 파이프오르간과 엘렉톤 두 건반악기의 협연을 선보이며, 장엄하고 웅장한 무대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최정상 오르가니스트 성안나와 일본의 엘렉톤 연주자 사쿠라이 유키호가 협연하며, 소프라노 이지환과 테너 유종훈도 무대에 오른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이번 음악회는 예술성과 화려함을 동시에 갖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엘타워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 속에서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희망찬 내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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